맛있게먹기 종각 '크레이지후라이''아티제' 2019/01/01 22:36 by 소원

2년만에 돌아온 신년낮술모임! 주최자가 맥앤치즈를 먹고 싶다고 해서 그랑서울 지하의 미쿡식당을 가기로 했다. 하지만 문 닫았쓰! ㅋㅋㅋㅋㅋㅋ 청진상점가 모두 연곳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주최자를 탓하며 어디를 가지 하다가 들어간 곳이 크레이지후라이. 
이 사진을 보고, 아 이곳이 논란의 그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떡볶이 맛집인가봐~주최자는 맥앤치즈가 여기있다! 하며 흥분.
황제김말이 즉떡과 크레이지몬스터를 시켰다. 김말이 크기 무엇? 오징어튀김 크레이지몬스터는 약간 아쉬웠다. 엄청 볼륨감있지는 않아. 저렇게 나오는게 좀 신기해보이긴 했는데 ㅎㅎ 김말이도 맛있었고 튀긴 오뎅?도 괜찮았다. 떡은 우동사리처럼 길어서 잘라서 먹는 거였는데 귀찮아... ㅋㅋㅋ 여기에다 오백시켜서 먹는데 난 약먹는게 있어서 무알콜맥주를 ㅋㅋㅋㅋ 새해 낮술모임인데 환자가 둘이나 있어서 술을 많이 못 먹었다. 그냥 떡볶이 맛집에 왔나봐요. 아 맥앤치즈는 마카로니가 없다고 못 시켰다. 마카로니 빼고 만들어달라고 할까? 이런 소리를 하고 ㅋㅋㅋ 흥청망청 취하지 못해서 아쉬웠음 흑흑. 술 잘 드시던 분들도 요즘 안 마셨더니 훅훅 떨어진다며 마시지 못하고. 과거를 그리워했다. 새해 낮술모임 되게 재밌었는데. 취하지 못하니 흥이 떨어지는군! 
술 못마시는 고로 커피마시러 청계천 아티제로. 청진상점가 지하에도 아티제가 있었는데 밖으로 좀 나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결국 온 곳은 아티제. 뭐.. 제가 가자고 했어요. 아티제 케이크가 평타는 쳐서. 
아티제홀케이크는 대부분 40,000원이었는데 뉴욕치즈케이크와 쉬폰케이크가 좋아보이더라. 
뉴욕치즈케이크 정말 작은 조각에 칠천원이라 오백원 싸고 쪼오끔 더 큰 딸기롤로.. 뭔차이가 있냐라는 타박을 받았지만.. 요즘 드라마 뭐가 재밌다라는 품평을 한 두시간정도 한 듯. 그 와중에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못 분 한분의 눈이 동공지진. 뭐가 이렇게 많아라는 눈길이었고. 나도 요즘 못 본게 너무 많아서 다 따라갈수가 없다. 방탄 덕질 안하면 다 볼 수 있을거라는 말이 뼈를 때리더라 ㅋㅋㅋㅋ 보고 싶은 것은 좋맛탱이랑 붉은달 푸른해. 좋맛탱은 듣고 깜짝 놀랐다. 정말 제목이 그거야?하고 다시 물었음 ㅋㅋㅋㅋㅋ 여행 이야기가 나와서 유럽 170에 끊을 수 있다는 말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다가 향휴 몇 년 여행 못할 것 같다. 미쿡여행 탕진잼이랄까..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밖에 나왔는데 아까 이게 뭐야? 하고 비웃었던 청계천 장식들에 불이 들어오니까 이쁘더라. 아깐 이상하다며 비웃었는데.. 예쁘네 하면서 사진 찍기 바빴다. 추위를 뚫고 구경함.
불 안켜졌을 땐 진짜 밋밋했는데.. 역시 조명빨!
헤어지려는 분들을 잡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일 좀 해서 돈 벌어요!라는 덕담을 주고 받음. 그래 올해는 일 좀 해서 돈 많이 법시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는 말이 들어맞는 분도 있지만 난 많이 일하고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에 눈물이ㅠㅠㅠㅠㅠ 어쨌든 주변분들 모두 2019년에 건강하고 하는 일 잘 풀리길... 나도 유럽가고 싶다 따흐흑.

아 블로그! 여행기 다 올리고 올해는 책 읽은 것, 드라마, 영화 리뷰 꼬박꼬박 하기가 목표... 미국여행기 언제 쓸거야ㅠㅠ



덧글

  • 진이 2019/01/01 23:58 # 삭제 답글

    맥앤치즈 먹고 싶다~
  • 소원 2019/01/02 00:01 #

    결국 못 먹었쓰 ㅋㅋㅋㅋㅋ 다음에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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