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먹기 막국수 집 두 곳! '샘밭막국수''삼교리동치미막국수' 2019/05/20 23:46 by 소원

서판교 초입에 있는 샘밭막국수. 교대에 있는 샘밭막구수보고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는데(원조는 춘천이라고), 서판교에서 가보는군 ㅋㅋㅋㅋ 작년에 생겼나?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한다. 매장 현관문이 굉장히 묵직해서, 전에 오셨던 분이 문밖에 기억안난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막국수 만원이라니 좀 비싼데.. 정식이 있어서 정식으로 시켜봤다. 
편육과 보쌈속, 녹두전과 막국수가 나온다. 막국수는 국물을 넣어서 비빔으로도, 물막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정식을 시키니까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하필이면 오돌뼈있는 고기라 맛있게 못 먹었다(오돌뼈 안 먹는 일인) 그래도 보쌈속인 무채는 너무 좋아.. 막국수는 양념이 강해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슴슴한 느낌? 처음에 우와, 너무 맛있어! 보다는 먹다보면 정들 타입 같더라. 좀 비싼 편이지만 가게가 깔끔하고 정식메뉴가 있어서 모임같은거 할 때도 괜찮을 듯하다. 
삼교리동치미 막국수는 궁내동의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 정자동 건너편인데 고속도로 건너편이라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좀 애매하다. 요 근래 옆으로 확장이전했다는 블로그를 본 듯. 그러고 가격도 천원씩 다 올린 것 같다. 사진은 작년 가격. 
이렇게 먹으면 좋아요라는 공식이 붙어있을 정도 ㅋㅋ
둘이 갔는데 남편이 이것저것 다 먹어보겠다고 많이도 시켰다. 결국 다 못 먹어서 전류는 포장해왔다. 샘밭과 다르게 여긴 좀 자극적인 맛이랄까. 그래서 첫입에 와 맛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 동치미가 맛있다와 좀 자극적이다라고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처음 먹었을 때 난 되게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특히 더운 여름에 먹었을 때는 직빵!! 카운터에 14개월 숙성된 동치미라고 쓰여있는데 동치미에 대한 자부심이 좀 있는 듯. 두 곳 다 다른매력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은데 삼교리 추천해주신분이 자기는 샘밭이 쏘쏘하다고 ㅋㅋ
 

맛있게먹기 종각역 '청계면관' 2019/05/18 17:43 by 소원

오랜만에 종각에서 모여서 뒷풀이를 어디로 갈까 했는데.. 길을 걷는 순간 우리를 잡는 당신은.. 삐끼?? 아직도 계시군요. 진짜 놀랐네 ㅋㅋㅋㅋ 그분을 따라 어느 술집을 들어갔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다들 적응못하고 나왔다(하지만 종로가 다 그렇지 뭐.. 조용한걸 바라는게 이상할지도)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청계천 쪽의 중국집을 발견.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다(인원이 열명이 넘다보니 항상 자리가 문제다) 2층보다는 3층이 좀 더 넓은 것 같고 다인원들이 들어가 있었다. 자리를 맞추고 앉으니 바깥으로는 청계천이 보이고 시원한 밤바람이 불어서 아까 술집 안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들 잘왔다며 좋아함 ㅋㅋㅋㅋㅋ
요리류는 2만원대로 그렇게 비싸진 않다. 그렇다면 양이 적겠군..
탕수육이 16,000원이었는데 케찹맛이 많이 나는 소스다 ㅋㅋㅋㅋㅋ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가격생각하면 뭐 쏘쏘하다. 케찹맛 소스가 싫다면 꿔바로우를 시켜야할 것 같아.
홍복성에서 먹은 유린기 생각나서 시켰는데 같이 먹을 수 있는 야채가 고추한가득이라 좀 아쉬웠다. 야채랑 먹는게 맛있는데 매워서 많이 먹을 수 없었어 ㅋㅋㅋㅋㅋ
식사류도 쏘쏘 괜찮았다. 마지막은 무슨 베트남식 볶음면이었나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데.. 중국집에서 있기에 좀 튀는 메뉴라 이상할 것 같았는데 안주맛 나고(msg의 맛이랄까..) 괜찮았다 ㅋㅋㅋㅋ 정통중국집이라기엔 약간 퓨전같기도 하고.. 요리의 맛을 기대한다면 홍복성이 훨씬 좋지만 청계천 바로 앞에 있는 위치와 다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만으로 좋았던 가게. 아.. 근데 짜사이가 엄청나게 짰어.. 소금기 많이 안 빼셨나봐 ㅋㅋㅋㅋㅋㅋ




재밌게보기 50년전의 Beatles, 그리고 지금의 BTS 2019/05/16 23:49 by 소원



스티븐 콜베어의 더 레잇쇼(The late show wiht Stephen Colbert)에 나오고, 에드 설리번 극장(Ed Sulivan Theater)에서 공연한다고 했을 때부터 이미 비틀즈와의 연관성을 생각했지만. 레잇쇼측에서 이렇게 완전 오마주해줄줄은 몰랐는데.. 대박이다!! 50년 후 정확히 몇달 며칠까지 짚어주는 농담과 함께 사회자의 소개도 모두 오마주다. bts 매니아(비틀즈 팬을 부르던 비틀즈 매니아)라는 말과 함께 FAB 7(fabulous 4는 비틀즈의 별명)에, 애들 자기소개하고 사회자가 the cute one이라고 말하는 것도 비틀즈를 부르던 것이다(cute one, quiet one등). 
심지어 관객들(과 엑스트라들)까지도 복고풍의 옷과 머리를 하고 있다. 아, 슈가도 비틀즈의 바가지머리를 하고 있지 ㅋㅋㅋ 사람들이 중간에 드는 bts mania 플랜카드까지 완벽하다. 



블랙정장과 흑백모드도 넘 좋고 노래인 작은것들을 위한 시도 무대에 잘 어울린다. 불타오르네나 피땀시기였으면 이 분위기가 안났을 텐데 ㅋㅋ 어쩜 노래까지 이렇게 완벽하지 ㅋㅋㅋㅋ 비틀즈의 드럼세트에 BTS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것도 멋있고 레잇쇼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환상적인 무대였다 껄껄! 옛날 느낌이라 그런가 카메라도 고정이라서 GMA 썸머콘에서 보여준 충격의 발카가 아니라서 더 좋음. 불타오르네의 333을 어떻게 옆에서 찍을 수 있니 너네 ㅋㅋㅋ 그리고 리버풀의 비틀즈 박물관에서 레잇쇼 답멘으로 "The is FAB, we have BTS-mania!!라고 달았다. 감동.. 스윗해..
피곤해서 다들 뻗었는데 안쓰러운데 귀엽고ㅠㅠ 사진까지 흑백이야 센스있는 태형이!! 미국방송볼 때마다 살인적인 광고에 깜짝 놀라지만 ㅋㅋ 아침의 GMA 썸머콘서트에 오후엔 레잇쇼까지.. 다들 고생많았고 이번주 뉴욕 콘서트도 잘 하길. 스타디움투어 도니까 무대연출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져서 중계 볼 때마다 감동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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