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먹기 달다구리 이것저것 2017/01/19 00:36 by 소원

아티장베이커스가 판교현백에서 빠지고 판교도서관점도 없어져서 너무 슬프다. 아티장베이커스 빵 먹고 싶어! 먹고 싶어!를 외칠때 한남동 본점에 갔다. 예전에 이 위치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태원 갈일이 있어서 찾아가봤는데. 생각보다 내가 원했던 빵이 없었어ㅠㅠ 발효빵은 있었는데 쇼콜라크라상이라던지 좀 특이한 빵들을 원했는데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이건 예전 사진들. 맨위의 햄치즈 크로와상과 아몬드프레츨이 있어서 두개를 샀는데 내가 원했던 건 쇼콜라크로와상이나 좀 특이했던 빵들이었는데. 밑의 두개 매우 원츄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빵도 매번 바뀌나? 본점이 생각보다 작아서 빵의 종류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현백에 있었을 때 처음엔 매장이 좀 작은데였는데 큰데로 옮겼었는데 빵종류는 백화점에 있었을때가 더 많았던 것 같음. 여기 없어져서 아쉽다고 하니까 아는 분이 빵집은 케이크로 이득이 날텐데 크로와상 많이 팔아봤자 얼마나 벌겠냐는 이야기를.. 그래 여기 빵 진짜 맛있는데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지 나름 ㅠㅠ 동네 빵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어흑어흑.  
홍대 쿄베이커리. 제일 맛있는 연유바게트빵. 달달한게 진짜 맛있다. 가끔 이 연유바게트가 바로 나왔을때 살때가 있는데 맛있는게 따끈할때 먹으면 두배로 맛있다. 가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두번째 빵은 이름은 모르겠는데 썬드라이토마토와 치즈, 소시지, 루꼴라가 올라가 있어서 식사빵같은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다. 
운중동 명가떡방의 모시송편! 내 손이 좀 작긴 하지만 저 크기가 보이십니까? 떡이 진짜 크고 뚱뚱하다 ㅋㅋㅋㅋ 속이 온통 동부기피로 가득차있어서 한개만 먹어도 배부르다. 한개에 이천원이지만 열개 사면 만오천원에 해주심. 다만 점심시간때 가도 없을때가 많아서 좀 일찍 가던가.. 오만원 이상 택배가 가능했던 것 같다.
완두콩떡도 엄청 좋아해서 모시송편과 같이 사는 편이다. 동네 떡집에서 사면 얇은 두께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여기는 떡들이 다 통통하고 두꺼워서 마음에 든다. 킬로수로 좀 많이 사면 쌀까해서 물어봤는데 가격은 똑같다고 하시더라. 
가끔 쿠키는 먹고 싶은데 사먹는건 양이 안찰때 집에서 크랜베리쿠키 반죽을 이만큼 만들어놓고 구워먹는다. 크랜베리 양껏 넣어서 얇게 바삭바삭하게 구워먹으면 좋다. 식감이 좀 딱딱한걸 좋아해서 좀 오버쿡하는 편.
모양은 안예쁘지만 맛은 있다! 
사라베스의 오렌지파운드케이크. 여기 브런치는 처음에 엄청 핫해서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사람많을 때 봤더니.. 뭐 계란이 계란이겠지 하고 한번도 안갔다. 식품관에 여기 매장이 있어서 파운드케이크나 스콘같은 걸 팔던데 궁금해서 사봤음. 가격대는 팔천원대였고 오렌지필의 향이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였음. 써놓고 보니 스콘에 쨈발라 먹고 싶어지는 밤이군요..

어우 2016년 사진들 보면 포스팅 안한게 넘 많아서 가끔씩 털고 있는 중. 






재밌게보기 생방송도 재밌었다! 악뮤 마리텔 2017/01/15 21:29 by 소원

마리텔 방송되기 전 악뮤 생방송 클립들이 돌아다니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이 남매 정말 재밌다. 현실남매 케미에 빵빵 터짐. 사실 마리텔 생방송 전편은 좀 길기도 하고 편집없으면 재미있기가 쉽지 않음. 흥미가 있어서 생방송 찾아봤다가 다 못본것도 있다. 재미있었던 것은 김성주, 안정환편뿐이었음. 물론 내가 많이 안봐서 그 중에 정말 좋았던 것도 있었겠지만. 여튼 이분들 생방송 전반 후반 다 봤는데 재밌었다. 그런데 편집본은 얼마나 더 재밌겠는가. 자막들어가고 CG들어가는데 ㅋㅋㅋㅋ
이모티콘 하나에 꺄르르 터지는 남매. 이번에 컴백한 앨범 사춘기 '하'의 트랙을 전부 조금씩 들려주면서 별점 평가도 받고. 타이틀곡도 정했다. 수현이 목소리 정말 좋다. 둘이 조곤조곤 기타반주에 노래부르는데 라이브 보는 사람들 다들 귀호강했음. 근데 3번째 곡 오랜날 오랜밤 부르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불렀다. 그 이유가..
본인 못불러서 만회하려다가 1절 거의 다 부름 ㅋㅋ 그러고 나중에 음원유출각이라고 당황하는 모습. 오랜날 오랜밤 진짜 좋다. 리얼리티는가 악뮤의 통통튀는 라인이라면 이건 약간 차분하면서도 둘의 화음이 돋보인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생방송'이지만) 생각보다 가사가 슬픈데 화음은 좀 밝은 느낌이라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고. 수현이 음색은 정말 좋다. 케이팝에 나왔을때부터 엄청 좋아했는데. 화려한 보컬은 아니지만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음색이라. 진짜 귀한 느낌 어화둥둥. 하이수현할때도 참 좋았는데 왜 두번째 활동 안하는거니? 찬혁이 군대가면 수현이 솔로도 나오고 하이수현도 또 할까? 하이수현 활동하는거 보고 싶다. 이하이도 좋고 이수현도 좋다고!


오랜날 오랜밤의 뮤비. 이 뮤비 전에 봐야할게 뮤지컬쇼트필름 '사춘기:겨울과 봄사이' 라는 장장 22분짜리 영화다 ㅋㅋㅋㅋㅋ


항상 수현이만 칭찬듣는 이 세계에 열받은 오빠 찬혁이의 반란이랄까. 계속 랩하는 찬혁이에게 "쇼미더머니 나갈거냐"고 핀잔주니까. "내가 쇼미더머니 나가면 어쩔건데! 어쩔건데!" 하면서 해체하자고!!! 외치는 찬혁. 
그래서 이 사진이 나왔구나! 음원만 들었지 뮤비랑 쇼트필름을 찾아보진 않아서 몰랐는데 이걸 보니까 이해가 간다. 이런 내용이었어 ㅋㅋㅋㅋㅋ 이번 앨범 전체 노래가 영화적으로 구성된 쇼트필름안에 들어가 있다. 마리텔에서 전곡을 조금씩 불러준 것도 약간 연관된 느낌이 있네. 훗카이도에서 일주일간 올로케로 찍었다는데 화면 보는 재미도 있고. 22분이 별로 길게 느껴지지 않으니 한번 보세요. 재미나요 ㅋㅋㅋㅋ 근데 뭐 꼭 남매만 중요한건 아니잖아. 각자 사랑찾아 떠나도.. 
근데 진짜 이 남매 서로 디스하면서 잘 놀기도 하는데 수현이가 찬혁이를 잡고 사는 것 같아서 귀엽다. 찬혁이가 확실히 오빠노릇할땐 되게 어른스러운데 당하고 사는 것 같을때는 엄청 귀염터짐.
CHOCOLADY 부르는데 투닥이는 둘. 서로 자기 목소리가 더 돋보인다고 하고. 열창해서 남의 목소리 묻히게 만들고 ㅋㅋㅋㅋㅋ 현실남매로 싸우는데 댓글에 화나도 해체가 불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
노래부른다음엔 각자 하고 싶었던 컨텐츠. 수현이의 뷰티유투버인데.. 오빠화장한다고 할때부터 채팅방 혼란. 정샘물 선생님까지 마리텔의 많은 뷰티컨텐츠가 있는데 이길 수 있겠냐며. 이기는게 아니라 오빠 화장놀이하고 코믹하게 디스하는 남매의 모습으로 많은 웃음을 끌어냄. 화장대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화장품들이 좀 많다 싶었는데 진짜 화장컨텐츠 할줄이야. 설마 저거 YG화장품 뭐 그런건가? ㅋㅋㅋㅋ 
근데 오빠 화장해주다가 진심 짜증나서 한번 폭발했다. 아니 이거 니가 한다고 한거잖아 ㅋㅋㅋㅋㅋ 오빠 얼굴을 도화지 삼아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트도 그리고 세모도 그리고 재밌게 놀다가 거의 가부키 수준으로 만들어놨다. 찬혁이 착하네 크하하하하 그런데 정작 찬혁이가 하고 싶었던 패션컨텐츠는 시간이 모자라서 못하는 슬픔이ㅠㅠ
찬혁이 얼굴이 둥둥둥!! 이거 너무 웃긴데 하고 싶은거 못한 찬혁이 짠했음. 패션컨텐츠도 보고 싶었어. 다음에 마리텔 또 나오면 안되나? 군대가기전에? ㅋㅋㅋㅋㅋ 그리고 생방송에서 가장 재밌었던 이둘의 춤! 삼대기획사별 요점정리와 빅뱅춤따라하기. 예전에 생각보다 춤도 잘 춘다는 걸 봤던 것 같다. 근데 진짜 잘추네. 찬혁이의 그루브란 ㅋㅋㅋㅋ



자막 CG없는 생방송버전인데도 넘나 재밌다. 이거 보고 진짜 빵빵터져서 생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본방도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재미났음. 이 잔망터지고 매력터지고 재능터지는 남매 어쩔거야. 보석같은 이 남매 응원하고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내줬으면. 예능감도 이렇게 터지는데 티비에서 더 보고 싶지만 아쉽다ㅠㅠ 찬혁이 군대 잘 다녀오렴!!!



맛있게먹기 몽상클레르 세라비, C27치즈케이크 2017/01/12 12:23 by 소원

판교현백에 몽상클레르가 들어왔을때부터 먹겠다고 다짐했는데 뭔가 미묘하게 핀트가 안맞아서 안사먹었는데.. 
조각케이크들도 한조각에 8천원대로 가격대가 꽤 나가지만 어느것 하나 맛없는게 없다고. 조각케이크들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하지만 난 세라비를 홀케이크로 샀지! 다만 여기 1호사이즈는 가격이 사악하다 못해 좀 어이가 없는데.. 1호맞지? 이 사이즈가 2호일리는 없는데.. 여튼 이게 48,000원이다. 하하하하하하 요즘 5만원 넘는 홀케이크들이 워낙 많이 있어서 그려러니 하는데 그런것들은 보통 사이즈나 중량감이 있는데 얘는 그것도 없어. 그냥 몇 번 먹은면 끝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큰 쇼핑백에 담아줌. 케이크는 작고 가벼운데 말이지 ㅋㅋ 케이크 상자 위쪽에 드라이아이스팩을 담을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서 씽크빅했음. 오오 박스도 좋은데..
열었을때 베리류들이 떨어져있어서 대충 다시 올려놨다. 계절때문이니? 왜 이렇게 과일 데코가 빈약한거니. 다른 블로그 보니까 과일데코 되게 화려하게 올라가있던데. 시무룩..
좀 웃긴게 나는 이걸 철썩같이 치즈케이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먹는데 왜 화이트 초코의 맛이 나는거지? 혼자서 고개를 갸웃갸웃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저 흰 부분이 화이트초콜릿인데 달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음. 후랑보아즈의 산미와 초코릿의 단맛, 맨 밑에 휘앙티누라는 바삭바삭한 크런치의 조화가 재미있다. 이거 꽤나 재미있는 케이크였고 생각하지 못한 맛의 조화랄까? 나는 굉장히 취향이었다. 엄청 단거 좋아하는 남편도 그렇게 단맛이 강하지 않고 새콤해서 싫어할 수도 있는데 맛있다고 칭창했음. 1996년 프랑스과자콩쿠르 우승작이라고. 20년도 더 되겠군ㅋㅋㅋㅋ 구관이 명작이랄까.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다.
몽상클레르에서 케이크를 사고 여기저기 보는데 오오 C27이 들어왔네. 삼송빵집 옆 맨 구석지에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도 4개정도 있었던 것 같다.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바로 고고싱.
치즈 케이크 종류가 많아서 27이였구나. 뭔가 베스킨라빈스스럽고. 조각이 더해질수록 가격이 싸진다는게 재밌었다. 
플레인과 레드벨벳 치즈케이크를 사왔는데. 한쪽에 치즈가루가 뿌려져있는게 귀엽네. 다만 둘다 맛은 별로였다. 플레인은 너무 달고 레드벨벳은 뭐지 이 밀가루 맛나는 텁텁함은. 두개 다 먹으면서 으잉? 이런 표정이 자동으로. 여기 되게 유명하다면서? 27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다 맛있을까? 이런 의문점이 드네. 뭐 여기서 제일 맛있는걸 못 먹어본건가? 모르겠다. 애매하다 여기...

역시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는 베키아앤누보가 제일 좋고 레어치즈케이크는 미카야가 제일 좋다 크하하하하. 이렇게 평생 함께 가고 싶은 치즈케이크는 흔치않지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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